상담구매조절후기

리사운드 보청기 조절은 이렇게 합니다.[동작영등포금천 보청기]

포낙보청기 동작센터 2021. 9. 17. 13:08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병원 담당을 했을 때 구매하신 고객의 보청기 조절 건입니다. 제가 대학병원을 담당하다가 다른 대학병원과 B2B 채널 영업을 하고 다음 담당자에게 고객분을 인수인계해드리고 연락을 안드린지는 수년이 되었습니다. 그제 오랜만에 저에게 잘 지내시는지 연락이 왔는데, 제가 보청기 센터를 한다고 하니 바로 다음날 방문해주셨습니다.

이 고객님은 아주 오래전 지방에서 리사운드 보청기를 구매하셨는데 서울로 이사오시면서 반대쪽을 리사운드로 추가구매하신 분입니다.

한쪽은 2013년, 추가한 쪽은 2015년에 구매하시고 아직까지 쌩쌩히 잘 쓰고 계시니 천만 다행입니다.

 

리사운드 VEA210제품, 6채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귀속형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귀 구멍(외이도)가 넓어져 소리가 밖으로 샐수 있습니다. 소리가 새면 이 소리가 다시 보청기로 들어가 하울링(삐~~)소리가 발생합니다. 이 고객분도 현재 그러한 상태입니다.

일단 보청기 점검부터~~

외부와 연결된 바람구멍(환기구)가 귀지로 막혀있습니다. 일단 환기구 청소부터

바람구멍(환기구)가 막혀있네요.

환기구가 막히면

1. 본인 목소리와 말소리 울린다.

2. 외부와 공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귀 안에 습기가 차고, 오래지속되면 냄새가 날수 있다.

3. 내부가 습해지면 스피커 고장에 이를 수 있다.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에 유격이 발생하여 소리가 샐 수있다.

현재 보청기는 오래 사용하시다 보니 귀에서 자꾸 밀려나오고, 외부에서 꽉 막지 못하다고 보니 가끔 소리도 새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방

1.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는 외부 코팅을 하여 조금 더 두껍게 만든다(매장에서 즉석에서 수정 가능합니다.)

2. 주력으로 사용하는 귀쪽에 새로운 보청기를 구매하고, 기존 보청기는 예비용으로 보유한다.

 

오픈형 보청기를 시험착용하였습니다. 귀에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본체가 귀 뒤로, 스피커만 귀속으로 들어갑니다.

오픈형 파라다이스 보청기를 시험착용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십니다.

1. 귀속형 보다 답답하지 않아서 느낌이 바로 다르다.

2. 충전형이라고 하니 배터리 떨어질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

3. 양쪽 고막형 배터리 값도 1년에 4박스, 약 8~10만원 되는데...5년만 써도 50만원이니 이익이네.

오랜만에 연락을 주신 고객분은 다음주에 한쪽 보청기부터 포낙 오픈형&충전형 보청기를 착용하시기로 주문 예약하고 가셨습니다. 저에게는 수년만에 연락을 온 고객분이신데 직접 방문도 해주시고 , 보청기 주문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포낙보청기 동작센터 : 02-825-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