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적응!포낙 초고막형 1차 조절 후기[동작영등포금천 보청기]
2주전에 착용하셨던 고객분의 1차 조절 후기입니다.
나이가 젊으시기 때문에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초고막형 보청기(IIC, Invisible In the Canna) 보청기를 착용하셨습니다
1차 조절시 확인사항
1. 외이도의 통증(귀 안쪽에 닿는 부분이 없는지)
2. 착용시간을 잘 지키셨는지(데이터 로깅을 통해 확인가능)
3. 귀지 막힘이 있는지
4. 착용방법이 올바르며 배터리 교체를 잘 하셨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보청기를 받아서 귀지 막힘을 확인했으나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불편사항을 들어봅니다.
1. 착용시 불편함의 전혀 없었음
2. 배터리 경고음을 잘 듣고 있음(처음에는 조금 놀랬으나 적응되니 괜찮음)
3. 본인 목소리 울림이 약간 큼
4. 착용하지 않는 오른쪽 보청기보다 소리가 더 크지 않음
5. 소음이 들어왔을때 어느 정도시간이 지나면 소음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 난다.
6. 보청기를 장시간 착용시 습기가 차는 것 같다.
7. 보청기의 손잡이가 더 짧으면 어떨까 싶다.
왼쪽 보청기의 착용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시간이 매우 길다, 불편함이없어서 계속사용하셨다고 함
첫 착용시
1. 2주간 집에서 위주로(조용한 곳) 착용한다.
2. 하루 종일 사용하지 않고 하루 4~5시간 정도만 사용하고 차차 사용시간을 늘려간다.
아래와같이 조절해 드렸습니다.
1. 착용시 불편함의 전혀 없었음
2. 배터리 경고음을 잘 듣고 있음(처음에는 조금 놀랬으나 적응되니 괜찮음
3. 본인 목소리 울림이 약간 큼
- 저주파수 이득을 약 2단계 낮추어 드렸습니다.
4. 착용하지 않는 오른쪽 보청기보다 소리가 더 크지 않음
- 고주파수 작은소리, 중간소리 이득을 1, 2단계 올려드렸습니다.
5. 소음이 들어왔을때 어느 정도시간이 지나면 소음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 난다.
-내부 프로그램 변경 속도를 보통에서 빠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경우 기존에 약 20초간 상황탐색 후 내부프로그램이 소음환경으로 변경되던 것을 10초가량으로 빠르게 변경됩니다.
- 젊으신 경우 주변 환경파악이 빠르고 평소 생활패턴이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변경속도는 보통보다 빠른것이 낫습니다.
6. 장시간 착용시 습기가 차는 것 같다.
- 하절기라 그럴 수 있습니다. 혹시 지속된다면 환기구(벤트)의 크기를 늘리고 이에 맞추어 소리조절을 다시 해드릴 예정입니다.
7. 보청기의 손잡이가 더 짧으면 어떨까 싶다.
- 손잡이는 현장에서 줄여드릴 수있으나 IIC 특성상 매우 깊게 삽입되기 때문에 더 줄이면 뺄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초고막형 손잡이는 현장에서 바로 그 길이를 줄여드릴 수 있으나 다시 늘리는 경우 본사에 발송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손잡이 길이는 2주간 더 사용해 보시고 줄일지 말지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귀속형 보청기는 초기 착용시 본인 목소리 울림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환기구(벤트)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하며, 환기구의 크기는 보청기 사이즈와도 상관관계가 크기 때문에 환기구 직경을 선택할 때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불편함은 적극적으로 센터에 요청하셔서 불편함을 수정해야가야 합니다.또 그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은 보청기 센터의 필수 임무입니다.
젊은 고객분께서무엇보다도 초고막형의 가장 큰이슈인 통증과 울림 없이 잘 사용하셔서 다행입니다.
포낙보청기 동작센터 : 02-825-9009